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코 브라헤 (문단 편집) == 기행과 죽음 == 한 번은 파르스베르크와 수학공식을 두고 서로 자신의 말이 옳음을 증명하지 못하여 [[결투]]를 벌이다 코가 날아가서 [[금]]과 [[은]]으로 만든 인조 코를 풀로 붙이고 다녔다고 했다. 그런데 2012년에 그의 시신을 분석한 결과, 그의 코 대용품은 금도 은도 아닌 [[놋쇠]]로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다음은 최초의 브라헤 전기에 나온 사건 경위이다. >"티코는 갑자기 테이블에 앉아 있던 여러 동료들 중 파르스베르크와 언쟁을 시작했는데, 채 얼마가 되지도 않아 그 둘은 흥분한 채 덴마크 말로 싸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서로 검투를 신청하게 되었고, 곧장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그 당시 나의 할머니는 그들과 같은 방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덴마크 말도 알고 있었다. 나의 할머니는 테이블의 다른 친구들에게 그 둘 사이에 실제로 결투가 벌어지지 않도록 곧장 뒤따라가서 불행한 사건을 말려 달라고 요청했다. 그 둘이 교회 마당으로 나올 때까지도 다른 사람들은 시끌벅적한 파티를 이어갔는데, 결국 티코는 자신의 코를 베어가는 칼끝의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결투 상대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티코는 자기의 연구에 방해가 되는 일은 일절 허용하지 않았다. 상술했듯이 섬 하나를 주었으니 섬의 모든 주민들은 티코만 위해서 일했고, 그는 천문학 연구에 필요한 돈을 거두는 데에 인정사정이 없었으며, 주민들에게 소작료를 어김없이 징수하려고 관측소 안에 감옥을 만들어 놓았고, 누구든 지불을 게을리해서 자금 공급에 위험을 주면 즉각 가두어 버렸다.[* [[만화로 보는 현대과학의 세계]]에서는 우라니보르크의 귀족인 듯한 주민들이 한 명씩 '관측반장'이니 '식사보급반장'이니 하면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마지막의 평범한 농부에겐 '''[[세금]]납부반으로 꺼지라'''며 발길질을 한다.] 이를 견디지 못해 주민들의 항의가 심해지자 덴마크 왕은 원조를 중단했다. 매우 황당한 계기로 사망했는데, 그의 죽음은 이 사람이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 귀족의 만찬에 초청되었는데, [[오줌]]이 마려웠으나 체면 때문에 오줌을 너무 오래 참다가 너무 많이 참은 나머지 오줌을 쌀 수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까지 악화되어 '''급성 [[방광염]]에 걸려 버렸고,''' 이게 악화되어 11일 후에 죽고 말았다. 모두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던 조수 [[요하네스 케플러]]는 티코 브라헤가 살아 생전에 보여주지 않아 그토록 갈망하던 관측자료를 손에 넣었다. 브라헤의 관측자료와 케플러의 천재성이 만나 나중에 [[천문학]], 나아가서 [[물리학]] 등 과학의 다른 분야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티코 브라헤가 죽은 지 300년 후인 1901년에 예배당 바닥 무덤에 안장된 그의 관을 열어 본 과학자들은 그의 시신에서 [[수은]]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그의 자료를 탐내던 케플러에 의한 독살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에 적혀 있듯이 2012년에 [[덴마크]]의 한 대학에서 그의 시신을 다시 분석한 결과는 수은이 검출되지 않아서 독살설은 부정되었다. [[다윈상/1990년대#1994년|1994년에 다윈상을 받았다.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피소드/2019년#s-23|2019년 6월 16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분류:덴마크의 천문학자]][[분류:스웨덴의 천문학자]][[분류:1546년 출생]][[분류:1601년 사망]][[분류:스코네 주 출신 인물]][[분류:코펜하겐 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